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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메디신, 뇌파 통한 치매 조기예측 솔루션 공개

발행날짜: 2020-09-08 11:52:50

K-HOSPITAL FAIR에서 아이싱크브레인 선봬

아이메디신(대표이사 강승완)이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 2020에 참가해 치매를 조기에 예측하는 솔루션을 소개한다.

아이메디신은 치매를 비롯한 주요 신경정신질환의 뇌파 바이오마커를 개발해 예방통합적 멘탈케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신약 개발을 돕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 기업.

이번 K-HOSPITAL FAIR에서는 기억 장애형 경도인지장애(aMCI) 진단용 보조시스템인 아이싱크브레인(모델명 iSyncBrain-MCI Classifier)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이싱크브레인은 치매가 시작되기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가능성을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확률로 제시함으로써 본격적인 치매가 발생하기 전 예방적 치료를 통해 치매로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대병원의 2008년 치매 노인 유병률 조사에 따르면 알츠하이머형 치매와 같은 퇴행성 치매는 조기 발견 조기 치료를 통해 치매의 발병을 2년 정도 지연시킬 경우 발병을 늦추지 못하는 경우보다 40년 후에는 치매 유병률이 80% 수준으로 낮아지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아이싱크브레인은 지난해 중앙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강원대병원이 공동으로 수행한 임상시험에서 90% 수준의 선별 정확도(민감도 93.2%, 특이도 90.2%)를 보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상태다.

그동안 뇌파 검사는 뇌의 구조적인 변화가 생겨나기 전부터 뇌의 건강 상태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적인 접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뇌파의 신호가 노이즈에 취약해 노이즈를 제거하는 과정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검사결과의 해석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아이메디신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뇌파 데이터 전처리(pre-processing)과정에 딥러닝 방식을 도입하여 노이즈 제거 작업을 자동화하고 정량적 뇌파 분석법을 도입해 뇌파 데이터를 시각화했다.

그 결과 현재 20여개가 넘는 대학병원 연구기관에서 뇌파를 활용한 아이싱크브레인(모델명: iSyncBrain-R)을 이용해 치매 또는 인지장애, 혼수상태(coma), 파킨슨씨병, 뇌졸중, 중독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통증, 우울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스트레스, 수면장애 등에까지 그 활용 영역을 넓히고 있다.

아이메디신 강승완 대표는 "이번 K-Hospital 기간 중 많은 병원 관계자들이 우리 부스를 찾아 인공지능 경도인지장애 예측 솔루션을 직접 시연해보고 향후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매 관리 솔루션 서비스 제공을 검토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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