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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병원 재지정 51곳 신청…종합병원 9곳 신규 도전장

발행날짜: 2020-08-03 15:13:22

복지부, 4기 재지정 신청 결과 공개…하반기 현장 평가 본격화
기존 지정 기관 외 순천향대 서울 등 탈락했던 병원들 재도전

제4기 상급종합병원 신청 마감이 마감된 가운데 전국 51개 종합병원이 지정에 도전장을 냈다.

이번 상급종합병원 재지정에는 기존 42개 상급종합병원 외에 9개 종합병원이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사진. 서울의 한 상급종합병원의 모습이다.
보건복지부는 3일 제4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를 받기 위해 기존 42개 상급종합병원 외에 9개 종합병원을 포함해 총 51개 의료기관이 신청서를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앞서 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기존 10개에서 11개 권역으로 세분화된 상급종합병원 지정 개편안에 대한 설명회를 거쳐 지난 한 달 동안 재지정 신청을 벌여왔다.

그 결과, 총 51개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이 제4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도전장을 냈다.

특히 기존 42개 상급종합병원 외 ▲순천향대서울병원(서울) ▲이대목동병원(서울) ▲중앙보훈병원(서울) ▲인제대해운대백병원(경남동부) ▲울산대병원(경남동부)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경기남부) ▲강릉아산병원(강원) ▲건양대병원(충남) ▲삼성창원병원(경남서부) 등 9개 종합병원이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상급종합병원 진료권역 개편안이다. 경남권이 동서로 나뉜게 특징인데 대형병원이 집중된 경남동부권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진료권역별로는 서울권 3개, 경남동부권 2개, 경기남부·강원·충남·경남서부권에서 각 1개의 기관이 추가로 상급종합병원 신청서를 냈다.

제출 자료에 대해서는 심평원에서 건강보험청구 실적을 토대로 평가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한다.

복지부는 병문안객 통제시설 등 현장 확인이 필요한 항목은 9월 중 조사할 예정이며, 현장조사는 코로나 19 대응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가급적 최소화할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제4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규모는 '진료권역별 상급종합병원의 소요병상 수’(11월 경 산출예정)를 토대로 ‘신청 의료기관별 평가점수’에 따라 정해진다"며 "올해 12월에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관을 최종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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