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정책  
전공의 설득 나선 복지부 "응급실 파업 다시 생각하자"
문성호 기자 (news@medicaltimes.com)
기사입력 : 2020-08-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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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수 의료 분야까지 파업 선언에 의료공백 우려…대화 의지 표명
  • |손영래 반장 "병원협회와 대체인력, 수술 일정 등 의료축소 논의"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정부가 오는 7일 파업을 선언한 전공의들에게 결정 재고를 요청했다.

이와 동시에 대한병원협회 등과의 논의를 통해 대체 인력 확보, 수술 등 일정 조정 등 의료수요 축소 논의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태호 총괄방역반장, 손영래 전략기획반장 브리핑 모습(오른쪽 첫번째, 두번째)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3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전공의들이 주로 종합병원 이상에서 진료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전공의들이 파업을 하는 않는 것이 중요하다. 계속해서 대화를 시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지난 1일 전국 전공의 대표자 비상 대책 회의를 열고 전국 모든 수련병원에 대한 전면 파업을 의결했다. 이 같은 결정으로 대전협은 오는 7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8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전국 수련병원 파업에 돌입하게 된다.

이 가운데 대전협은 기존 방침을 뒤집고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 필수유지업무 진료과도 파업 동참을 결정했다는 점이다. 애초 대전협은 필수 의료 공백을 우려해 응급실 등 필수 유지 업무 진료과는 파업에서 제외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대표자 회의를 통해 필수 유지 업무 진료과까지 파업 동참을 예고하며 투쟁 수위를 높이면서 파급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

정부는 전공의들이 필수분야까지 파업에 동참하는 것을 두고선 환자들에게 위해가 될 수 있는 여지가 크다며 우려하는 한편, 대전협의 결정 제고를 요청했다.

대전협 홈페이지 내 전면 파업 공지 일부 발췌
브리핑에 함께 자리한 손영래 전략기획반장은 "전공의들의 경우, 당초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 부분에 있어서는 업무를 유지하겠다고 했다가 이 부분 인력까지도 빼겠다고 결정을 했다"며 "대전협과 다시 한 번 대화를 하면서 이 부분들을 설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손 반장은 "응급실이나 중환자실 같은 경우는 예상치 못한 의료적인 수요가 있을 수 있다"며 "필수분야까지 인력을 빼는 부분 자체가 환자들에게 큰 피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 반장은 전공의들의 집단파업에 대비한 방안 논의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그 부분 외에도 병원협회 등과 함께 대체인력 확보, 수술실 등 예약 일정 조정 등 의료수요를 축소시키는 논의들도 함께 대응하려고 하고 있다"며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필수적인 분야에 있어서 인력을 줄이는 부분들은 국민에게 위해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여지인지라 대전협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숙고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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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수319564
      2020.08.05 23:11:22 수정 | 삭제

      한달 이상 합시다

      오래 기억되게 오래 동안 합시다
      하루가 아니라 한달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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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319551
      2020.08.04 23:29:27 수정 | 삭제

      파업 대찬성!

      응급실 까지 파업한다니까 그제서야 대화하자는 정부 믿지 말고 노동자 마인드로 맞서라 민노총 벤치마킹 해서 대응해야 승산있다 사기치는 정부니 방심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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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지마라319547
      2020.08.04 10:54:09 수정 | 삭제

      응원한다

      전공의들아.. 뒷 통수 맞지 말고 할려면 단디 해라..저것들은 통수 전문들이다 감언이설에 속지 마라.
      아무런 사전 협의도 하지 않고 비땀 흘려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 통수친 복지부다..급한거 해결하면 또 딴소리 한다. 한두번 속나. 다 지들 맘대로고. 일단 지르고..가만히 있으면 흑우 취급.. 발끈 하면, 대화하자.. 무한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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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319545
      2020.08.04 09:52:59 수정 | 삭제

      응원합니다.

      기형적인 의료 시스템을 받쳐온 의사선생님들 불리할땐 환자 생각하라며 말리고 또 표장사 위한.포풀리즘.정책에.희생되고 언제까지 호구취급당할겁니까. 꿈틀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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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319544
      2020.08.03 23:49:16 수정 | 삭제

      응원합니다

      저 밑에 분은 시민단체에서 나오셨거나 어그로 같네요. 열렬하게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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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조건 319543
      2020.08.03 19:34:32 수정 | 삭제

      박 장관 경질 후 대화에 나서라

      일단 정책혼선과 불통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 박 장관의 경질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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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쳐라319541
      2020.08.03 16:34:34 수정 | 삭제

      밑에 분탕질하지 마라

      후배들 응원해주고 지지해주지는 못할망정 할소리냐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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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는 이319540
      2020.08.03 13:46:56 수정 | 삭제

      정도껏 하자

      주장하는 건 좋은데 국민 목숨 담보로 하는 건 아니지 않나?

      댓글 1
      • 청주의 51745
        2020.08.05 07:06:09 수정 | 삭제
        나는 오히려 반대라고 본다
        국민 목숨을 담보로 하고 있는건 정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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