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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수 회장 1인시위 "전남지역 의대 설립 절대 반대"

발행날짜: 2020-07-30 14:18:22

복지부 세종청사 앞에서 진행 "정부, 의사 정원 정치적 이용"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장(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전남지역 의대 설립을 저지하기 위해 29일 오전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쳤다.

정부와 여당이 최근 발표한 의사 인력 증원 계획에 따르면 전남지역에 공공의대 설립 추진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필수 회장은 "공공의료 인력이 부족한 이유는 의사의 절대적인 수 불균형 때문이 아니다. 의사들이 사회가 원하는 공익의 일을 할 수 있도록 제도의 개선이 먼저"라며 "국민 건강을 책임져야 하는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데 혈안이 돼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사 수 확대보다 산부인과, 외과 등 필수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진료과 기피 현상을 막기 위한 적정 수가 보상 등의 정책이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협은 의대정원 등 의료정책 4대악 관련 총파업 등 대정부 투쟁에 대한 의결을 대의원회에 서면으로 요청한 상황이다. 다음달 1일 대정부 요구사항을 발표하고, 정부의 입장에 따라 14일경 총파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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