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고신대병원-유니스트, 알레르기 AI 영양관리 서비스 개발 추진

발행날짜: 2020-07-14 09:54:30

알레르기 식품 제외 최적화 메뉴 추천 서비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은 소아청소년과 정민영 교수와 울산과학기술원 경영공학부 임치현 교수팀이 소아 알레르기 환자를 위한 인공지능 영양관리 서비스 개발 연구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식품알레르기는 소아에서 유병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계란, 우유, 밀, 콩 등이 원인 알레르기 식품인 경우가 많다. 소량의 노출에도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제한이 필요하다.

다양한 음식을 활용해 알레르기 식품을 제외한 최적화 메뉴를 추천해주는 인공지능 서비스가 개발 된다면 소아 알레르기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정민영 교수는 "소아 식품알레르기, 아토피 환자들은 식품을 요리에서 제거해야할 뿐만 아니라 수많은 가공식품, 외식 선택도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에 부모님과 교사의 어려움이 크다"며 "표준화된 데이터베이스가 부족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조금이라도 환자에게 도움 주고 싶어 역학조사와 서비스 개발을 함께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치현 교수도 "알레르기의 인공지능화를 통해 표준화된 식단, 영양분석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개발에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