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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만하면 또" 건보공단 사칭 스미싱문자 '주의'

발행날짜: 2020-07-10 10:59:08

건보공단, 건강검진 안내시기 맞춰 의심 사례 등장
보건‧의료 관련 공공기관이나 직원 사칭 사례 증가 추세

'건강검진' 안내시기에 맞춰 사칭 스미싱 문자가 발견되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자료사진.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
건보공단은 10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인정보 등을 빼가는 스미싱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검진 안내 문자메시지'와 유사한 스미싱 문자가 발견돼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검진 안내 문자메시지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 발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3년과 2014년 건보공단을 사칭해 스미싱 문자가 발견되는 사례가 존재했다. 이들 모두 건보공단이 건강검진 안내 문자 시기에 발생했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건보공단은 2020년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건강검진표 및 안내문을 지난 1월 20일부터 개별 주소지로 우편발송했다. 우편물에는 건보공단 주소와 대상자의 개별주소가 기재돼 있고, 반송처, 대표전화 1577-1000, 공단의 인터넷 주소(URL 주소 http://www.nhis.or.kr)가 안내돼 있다.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보내는 문자메시지에는 고객센터 전화번호(1577-1000)만을 명시하고 있고, 인터넷 주소(URL 주소 : http://...)는 포함돼 있지 않으니 다른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는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건보공단의 설명.

건보공단 관계자는 "의심스러운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는 즉시 삭제하고, 모바일 백신 등으로 스마트폰을 주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건강검진 및 무료 암검진을 사칭하는 스미싱 문자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스미싱 문자에 대한 주의를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건보공단에 더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포함한 보건‧의료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사례가 최근 늘어나는 모습이다.

실제로 의료기관을 상대로 심평원이나 건보공단 직원을 사칭해 광고를 유도하거나 금융상품 가입을 종용하는 등 신·변종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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