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선호하는 디지털 마케팅 제약사는 한미·대웅·MSD
박상준 기자 (news@medicaltimes.com)
기사입력 : 2020-06-26 08:36
1
  • |메디게이트 의사 1002명 대상 온라인 활용 인식 설문조사
  • |국내사는 한미 대웅 유한 다국적사는 MSD, 화이자 노바티스
|메디칼타임즈=박상준 기자| 비대면 시대에 맞춰 제약사들이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미, 유한, 대웅, MSD, 화이자, GSK 등 상위권 회사들의 의료전문 사이트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의사 포털 메디게이트가 의사회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사들의 온라인 활용과 디지털 마케팅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그 결과 우선 64%의 의사들은 제약회사의 디지털 마케팅 중 '온라인 세미나(웨비나)가 유용하다'고 응답했다.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제품 디테일과 정보 전달이 유용하다'는 응답도 19.9%나 나왔다.

반면, 불필요한 활동은 제약회사 담당자의 화상 디테일 활동(31.2%), 카카오채널 등을 통한 정보전달(29.4%), 제약회사에서 발송한 제품정보 이메일(24.3%) 등으로 나타났다.

의사들은 대부분 제약회사의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처방 경험이 있거나 없는 제품의 정보 습득에 유용하다고 응답했다.

'처방 경험이 없는 신제품 정보 습득에 유용하다'는 응답이 26.5%, '처방 경험이 있는 제품의 추가 정보 습득에 유용하다'는 응답이 16.2%, '둘 다 도움이 된다' 53.8%이었다.

제약사가 운영하는 의료전문 사이트 선호도에서는 한미약품 'HMP'가 전반적인 이용률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대웅제약 '닥터빌', MSD의 'MSD온라인', GSK 'GSK프로', 일동제약 '후다닥', 화이자 '링크투화이자(LinktoPfizer)' 순이었다.
제약사 의료사이트 이용률, 국내 제약사 선호도, 다국적 제약사 선호도 순

인지율을 보면 HMP 55.8%, 닥터빌 45.7%에 이어 MSD온라인 32.3%, GSK프로 20.3%, 후다닥 19.7%, 링크투화이자 13.8%, 유메디 11.3%, 노바엠디 9.8% 얀센프로 5.0% 등이었다. 다만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서는 MSD온라인이 닥터빌을 제치고 인지율 2위를 기록했다. 올해 4월 오픈한 후다닥이 3개월만에 인지율을 높이면서 5위권에 올랐다.

의사들은 국내 제약회사 중에서 한미약품의 디지털 마케팅 활동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디지털 마케팅을 가장 잘하는 국내 제약회사(복수 응답 가능)는 한미약품 44.9%에 이어 대웅제약 27.6%, 유한양행 13.1%, GC녹십자 11.0%, 보령제약 8.5% 순이었다.

외국계 제약사 중에서는 MSD(27.7%)를 꼽았다. 다음으로 화이자 24.3%, GSK 18.6%, 노바티스 9.4% 순이었다.

메디게이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시대를 맞아 제약회사들의 디지털 마케팅 활동이 늘어나고 의사들의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제약회사들이 자체적으로 사이트를 구축하거나 온라인을 이용해 의사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에 참여한 의사의 소속은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18.2%, 100~300병상 미만 종합병원 16.5%, 30~100병상 병원•전문병원 16.1%, 의원 49.3% 등이었다. 각 진료과와 지역은 골고루 분포됐다.
  • 독자의견
    1
    익명의견 쓰기 | 실명의견쓰기 운영규칙
    닫기

    댓글 운영방식은

    댓글은익명게재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익명은 필명으로 등록 가능하며, 대댓글은 익명으로 등록 가능합니다.

    댓글의 삭제 기준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제한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상용 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 근거 없는 비방·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

      특정 이용자 및 개인에 대한 인신 공격적인 내용의 글 및 직접적인 욕설이 사용된 경우

      특정 지역 및 종교간의 감정대립을 조장하는 내용

      사실 확인이 안된 소문을 유포 시키는 경우

      욕설과 비어, 속어를 담은 내용

      정당법 및 공직선거법, 관계 법령에 저촉되는 경우(선관위 요청 시 즉시 삭제)

      특정 지역이나 단체를 비하하는 경우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여 해당인이 삭제를 요청하는 경우

      특정인의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전화, 상세주소 등)를 무단으로 게시하는 경우

      타인의 ID 혹은 닉네임을 도용하는 경우

    • 게시판 특성상 제한되는 내용

      서비스 주제와 맞지 않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경우

      동일 내용의 연속 게재 및 여러 기사에 중복 게재한 경우

      부분적으로 변경하여 반복 게재하는 경우도 포함

      제목과 관련 없는 내용의 게시물, 제목과 본문이 무관한 경우

      돈벌기 및 직·간접 상업적 목적의 내용이 포함된 게시물

      게시물 읽기 유도 등을 위해 내용과 무관한 제목을 사용한 경우

    •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 기타사항

      각 서비스의 필요성에 따라 미리 공지한 경우

      기타 법률에 저촉되는 정보 게재를 목적으로 할 경우

      기타 원만한 운영을 위해 운영자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내용

    • 사실 관계 확인 후 삭제

      저작권자로부터 허락받지 않은 내용을 무단 게재, 복제, 배포하는 경우

      타인의 초상권을 침해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경우

      당사에 제공한 이용자의 정보가 허위인 경우 (타인의 ID, 비밀번호 도용 등)

    • ※이상의 내용중 일부 사항에 적용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으실 수도 있으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위에 명시되지 않은 내용이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으로 판단되거나 메디칼타임즈 서비스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선 조치 이후 본 관리 기준을 수정 공시하겠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메디칼타임즈 운영자에게 연락주십시오. 메일 주소는 admin@medicaltimes.com입니다.

    등록
    0/300
    등록
    0/300
    • 한미 개새병희319368
      2020.06.27 18:35:16 수정 | 삭제

      .

      병원영업상문 직원갑질명품타령과 화상디테일활동이나 강요하지마라

      댓글 0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