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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에 더 빛난 기부왕 배정철 대표의 선행

발행날짜: 2020-03-20 15:28:48

서울대병원 1억원 기부금 전달…올해로 22년째 18억 후원

매년 서울대병원에 기부를 해오고 있는 일식집 (주)어도 배정철 대표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좌측부터 ㈜배정철 어도 김선미, 배정철 대표 부부, 김석화 서울대학교병원 함춘후원회장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김석화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장)는 지난 19일 ㈜배정철 어도의 배정철 대표로부터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배 대표는 지난 1999년부터 22년째 함춘후원회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인물. 총 기부금액은 이번 1억 원을 포함해 총 18억 1천 5백만 원이다.

당시 배 대표는 김석화 함춘후원회장(서울대병원 소아성형외과)에게 안면기형 어린이들의 사연을 전해 듣고 이때부터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평생 기형을 안고 사는 아이들을 위해 손님 당 1천~2천원씩 모금을 해왔다.

이번 기부에는 특별히 배 대표의 세 자녀도 함께했다. 이들은 각자 아르바이트를 통해 모은 후원금 1천 5백만 원을 서울대병원에 기부했다. 배 대표의 나눔이 자녀에게도 이어져 온 가족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석화 함춘후원회 회장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때,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멈추지 않는 배정철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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