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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후보 31대 치협회장 당선…546표 차이 진땀 승

황병우
발행날짜: 2020-03-18 10:10:57

17일 결선투표 결과 박영섭 후보 재치고 당선 확정
선출직 부회장에 장재완·홍수연·김홍석…5월부터 3년간 임기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에 기호 4번 이상훈 후보가 3번의 도전 끝에 당선됐다.
지난 17일 이상훈 후보가 당선이 확정된디 환호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홍수연.장재완 부회장, 이상훈 당선자, 김홍석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는 지난 1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31대 회장단 선거 결선투표 개표를 진행하고 이상훈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개표결과 총 선거인 1만6969명(▲문자투표 1만6919명 ▲우편투표 50명) 중 1만2614명(74.3%)이 참여한 가운데, 기호 4번 이상훈 후보가 6580표(52.1%)를 득표해 6034표(47.8%)를 득표한 기호 1번 박영섭 후보를 546표 차이로 제치고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앞선 1차 투표에서는 이상훈 후보가 3733표(29.2%) 박영섭 후보가 3459표(27%)를 득표 한바 있다.

당시 이상훈 후보가 가장 많은 표를 차지했지만 선거인단 과반수 획득에 실패하면서 득표율 1,2위를 차지한 이상훈 후보와 박영섭 후보가 결선투표를 진행하게 됐다.

제31대 치협 회장 이상훈 당선인
이상훈 당선자는 "70년 만에 치과계 역사를 바꾼 모두의 승리이다"며 "치과계를 깨끗하게 개혁하라는 유권자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하니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당선자는 "많이 부족한 제게 늘 한결같이 응원해 주심에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항상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민심을 늘 가슴속에 새기며 치과계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당선된 이상훈 당선자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하며, 2023년 4월 30일까지 3년 회무를 맡게 된다.

또한 이상훈 당선자의 바이스 후보로 출마한 ▲장재완(연세치대 88년 졸, 현 치협 홍보이사) ▲홍수연(서울치대 93년 졸, 전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대표) ▲김홍석(경희치대 93년 졸, 전 치협 재무이사) 원장 등도 선출직 부회장으로 당선됐다.

한편, 이상훈 당선자는 '민생회무 강력추진! 투명한 클린협회!'를 슬로건으로 '▲민생회무 ▲클린회무 ▲비전회무로 세분화된 7.7.7.희망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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