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복지부 공무원 1명 확진환자 발생…전수조사 불가피

이창진
발행날짜: 2020-03-07 11:02:00

중대본, 질본으로 브리핑 장소 변경…총 확진자 6767명, 사망 44명

보건복지부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환자로 판정돼 세종청사에 비상이 걸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정부세종청사 10동에서 근무하는 보건복지부 소속 확진환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확진환자 1명은 중앙사고수습본부 소속은 아니며, 현재 세종시 보건소에서 역학조사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오전 11시 실시 예정인 중대본 정례브리핑 장소가 복지부 세종청사 브리핑 룸에서 오송 질병관리본부 증축동 브리핑 룸으로 변경됐다.

중대본은 "확진환자 업무 특성상 이동 경로에 10동 브리핑 룸이 포함될 가능성은 낮으나 선제적 예방 차원이 소독 및 방역조치로 인해 브리핑 장소가 변경된 점에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복지부 공무원 1명의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부서 공무원들의 접촉자 규정에 따른 격리조치와 함께 복지부 전부서 공무원 9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예상된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일 0시 현재 전일 0시 대비 483명 추가된 확진환자 수는 6767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발생한 확진환자 483명의 지역분포는 서울 3명, 부산 1명, 대구 390명, 세종 1명, 경기 10명, 강원 1명, 충북 5명, 충남 2명, 경북 65명, 경남 5명 등이다.

총 확진환자 6767명 중 118명은 격리 해제됐고, 6605명은 격리치료 중이며, 44명은 사망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