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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3년 만에 권역응급 재지정 "전화위복 계기"

이창진
발행날짜: 2019-12-16 11:27:37

김광수 의원, 도민들 응급의료 공백 해소와 의료 질 향상 기대
2016년 소아 사망사건 이후 지정 취소 "재발 방지 책임감 가져야"

전북대병원이 3년 만에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재지정됐다.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전주시갑, 보건복지위)은 1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북대병원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 전경.
앞서 복지부는 2016년 10월 전북대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내원한 소아환자 사망사건 발생의 책임을 물어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취소했다.

복지부는 2017년 5월 전북대병원 조건부 재지정 이어 2019년 1월 재지정 평가지표 미달성 등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을 유보해왔다.

전주 지역구인 김광수 의원은 전북대병원의 실질적인 개선을 촉구함과 동시에 원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신청을 독려하며 지역주민 응급체계 공백 최소화에 노력했다.

전북대병원은 최근 복지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지정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 지역구인 김광수 의원.
김광수 의원은 "전북대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되 도민들의 응급의료 공백이 해소될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권역응급의료센터 공백은 도민들 생명과 직결된 만큼 현장의 목소리와 우려점, 개선방안 등 복지부장관에게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한 것이 지정을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다시는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전북대병원은 환자들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성실시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전화위복 계기로 도민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일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는 권역응급의료센터로 거듭 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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