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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정희석
발행날짜: 2019-12-02 23:43:26

국내 의료정보시스템 개발 선구자…헬스케어 발전 견인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이 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19 SW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조현정 회장은 1983년 국내 최초 SW전문 개발회사이자 벤처 1호 ‘비트컴퓨터’를 창업해 36년간 국내 의료정보시스템 및 헬스케어시장을 선도하며 소프트웨어 발전과 수출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1982년 의료보험 청구프로그램 개발을 시작으로 ▲1984년 종합병원 원무관리(PM/PA) ▲ 1995년 OCS(처방전달시스템) ▲1998년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2002년 EMR(전자의무기록) ▲2018년 클라우드 EMR에 이르는 의료정보 소프트웨어를 최초로 출시해 의료정보산업을 이끌었다.

또 2000년부터는 디지털 헬스케어시장에 투자해 약 1000곳에 이르는 원격의료시스템 구축은 물론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태국 48개 고객병원을 확보하는 등 해외수출에도 공을 세웠다.

특히 1990년 IT교육기관 ‘비트교육센터’를 설립해 고급 SW 개발자를 양성하며 SW산업 발전에 공헌했다.

이어 1995년 ‘벤처기업협회’를 설립한 주역으로서 코스닥시장 설립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 벤처생태계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2000년에는 개인 재산을 출연해 ‘조현정재단’을 설립하며 그간 27억원의 장학금은 물론 SW 및 벤처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섰다.

이밖에 2013년부터 6년 동안 한국SW산업협회장을 맡아 SW산업의 양적 질적 성장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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