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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복지지원단, '정신건강 거버넌스' 포럼 개최

이창진
발행날짜: 2019-11-18 11:05:18

백종우 교수 등 전문가 발표와 토의-윤석준 단장 "정신건강정책국 개편 필요"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단장 윤석준)은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9 제 2차 정신건 강정책포럼'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가정신건강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필요재원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분야별로 다룬 것이 특징이다.

정신의료분야를 중심으로 백종우 교수(경희대병원 신경정신의학과)가 발표했다.

백종우 교수는 호주와 대만 등 국외 정신건강 거버넌스를 소개하며 정신응급체계와 재활서비스를 우선으로 하는 중증정신질환 국가책임제를 주장했다.

지역사회재활분야 중심으로 전준희 회장(한국정신 건강복지센터협회)이 발표했다.

전준희 회장은 "국가정신건강 거버넌스가 당사자의 요구에 부합 하는 방향으로 수립되는 것이 전세계적인 흐름"이라면서 "보건복지부 내 정신건강정책국 신설과 더불어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 정신건강정책과 및 정신건강팀이 신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강지언 수석부회장은 "정신의료기관에서의 치료경험이 트라우마가 되지 않도록 정신의료 시스템의 치료환경이 함께 개선되어야 한다"고 말했고, 장명찬 회장은 "민관이 본질적 문제를 우선순위에 놓고 실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석준 단장은 "최근 일련의 사건들로 정신질환과 예방정 책 강화차원의 주무부처 조직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정신건강정책국으로의 조직개편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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