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복결핵 검출 민감도 높인 4세대 진단법, 차별점은?
원종혁 기자 (news@medicaltimes.com)
기사입력 : 2019-11-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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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보건기구 권고 및 주요 국제기구 채택, 임상적 유용성 확인
  • |퀴아젠 "결핵 환자 많은 노인층에 결핵 검출 민감도 높여"
|메디칼타임즈=원종혁 기자| 잠복결핵과 활동성 결핵 진단에 민감도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검사법이 시장에 나온다.

인터페론-감마 분비검사로, 결핵균에 대한 세포 매개 면역 반응을 이용해 결핵 환자가 많은 노인층에서 결핵 검출 민감도를 확보한게 특징이다.

분자진단 및 생명과학 기업 퀴아젠코리아(대표 박선희)는 4세대 잠복결핵 진단검사 제품인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QuantiFERON-TB Gold Plus, QFT-Plus)가 기존 3세대 제품인 퀀티페론-TB 골드 대비 잠복결핵 검출 민감도 개선과 관련해 새로운 임상적 유용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에 대해 ▲노인 ▲면역력이 약화된 환자 ▲당뇨병 환자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환자 ▲신장 이식 환자 등 다양한 집단 대상의 임상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발표된 45여 편의 논문 중 최근 학술지에 게재된 두 편의 메타분석 논문을 통해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가 향상된 결핵 검출 민감도로 최근 감염 및 활동성 감염 여부 확인과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했다.

세계적인 감염 관련 학술지 '감염학 저널(Journal of Infection)' 및 비아위스토크 의과대학(Medical University of Bialystok) 학술지 'Advanced in Medical Science'에 게재된 두 편의 논문에 의하면 체내 중요 면역세포인 T 세포의 CD8+ 반응 측정 특허 기술이 적용된 튜브(TB2)내 반응으로 인해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에서 기존 제품 대비 활동성 결핵 검출 민감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특히 많은 대상자들에서 높은 민감도를 보인 것.

또한, TB2 튜브 내 CD8+ T세포로부터 분비된 인터페론 감마(Interferon-Gamma)가 기존 TB1튜브 보다 높았는데 이는 최근 잠복결핵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현재 병원 및 검사센터에서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로 잠복결핵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2세 이상의 소아에 대해서도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검사 방법인 IGRA 검사(Interferon-Gamma Release Assay, 인터페론감마 분비 검사)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여전히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 1위라는 오명을 갖고 있으며, 인구의 약 30% 정도가 언제든 결핵환자로 발현될 가능성이 있는 잠복결핵 감염자이다.

하지만 이런 잠복결핵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받으면 결핵 발병률을 90%까지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는 결핵의 조기발견과 발병 전 치료를 위한 선제적 관리 전략으로 치료 패러다임을 '잠복결핵의 예방치료'로 전환한 바 있다.

한편, 퀴아젠의 잠복결핵 진단 제품인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는 인터페론-감마 분비검사로, 결핵균에 대한 세포 매개 면역 반응을 이용한 검사법이다. 퀀티페론은 FDA 승인을 받고 현재 75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고 주요 국제기구에서 채택하고 있는 검사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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