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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를 위한 안전한 치과 임플란트 선택법

정희석
발행날짜: 2019-11-12 12:40:50

장기 안정성·당뇨 관련 임상데이터 꼼꼼히 살펴야

스트라우만 Roxolid (록솔리드) 임플란트
오는 11월 14일은 당뇨병 심각성을 알리고 질병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당뇨병연맹(IDF)이 함께 1991년 제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매년 11월 14일에는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희망을 전달한다는 의미로 각국 주요 건물이나 랜드마크에서 ‘푸른빛 점등식’이 열리기도 한다.

당뇨병은 예방·퇴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흔하고도 위험한 대표적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세계당뇨병연맹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세계적으로 4억2500만명의 성인 환자들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팩트시트 2018’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도 30대 이상 성인 7명 중 1명 그리고 65세 이상 성인은 10명 중 3명이 당뇨병 환자로 유병률이 각각 14.4%·29.8%에 달한다.

당뇨병은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하는 전신질환. 최근에는 당뇨병이 치주질환과 치아상실과도 밀접한 관계를 보인다는 결과가 보고돼 그 위험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윤준호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교수팀은 2002년부터 2013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만성질환자의 치아상실 위험을 조사했다.

이 결과 당뇨병 환자의 경우 치아상실 위험이 일반인보다 약 1.3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뇨병이 심각할수록 치아상실 위험률은 증가하며 인슐린을 투약 받는 중증 당뇨병 환자의 경우 치아상실 위험률이 약 1.51배까지 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당뇨 합병증으로 치주질환이 심각한 상태에 이르러 치아상실까지 이어진다면 어떠한 대안이 있을까. 이 경우 임플란트가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임플란트는 제3의 치아로 불릴 만큼 자연치아와 매우 유사해 관리가 용이하고 심미적인 기능은 물론 자연치아 저작능력의 90%까지 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모든 임플란트가 똑같은 것은 아니다. 회복력이 저하된 당뇨병 환자라면 임플란트 선택에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임플란트가 제대로 자리 잡지 않으면 통증이나 염증과 같은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재수술 또한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작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임플란트의 장기 안정성과 함께 당뇨 관련 임상데이터를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은 10년 이상 장기 임상을 통해 높은 임플란트 생존율을 확인한 브랜드로 탁월한 임플란트 장기 안정성을 자랑한다.

특히 800개 이상 의료기관에서 식립된 1만1311개 임플란트(환자 2765명)의 임플란트 상실 위험도를 평가한 스웨덴 사회보험청 연구에 따르면,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는 9년 후 99.5%의 임플란트가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타사제품과 차별화된 장기 안정성을 입증했다.

스트라우만은 임플란트 장기 생존 외에도 당뇨 환자에게도 안정적인 식립 결과를 보인다는 임상데이터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스트라우만 ‘SLActive(에스엘엑티브) 표면 임플란트’는 강화된 친수성으로 빠른 골 유착이 가능해 임플란트 시술 시 가장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치유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다.

임플란트 시술이 어렵다고 알려진 당뇨 환자들에게 식립했을 때에도 건강한 대조군과 비슷한 골 융합 정도를 보이며 안정적인 식립 결과를 임상적으로 입증했다.

스트라우만은 “강화된 친수성으로 빠른 골 유착을 유도하는 SLActive 표면 임플란트는 면역력이 약한 당뇨 환자에게 더욱 효율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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