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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나은병원 이재학 원장, 신경외과 전공의 대상 강연

이창진
발행날짜: 2019-10-31 09:21:31

추계학술대회에서 임상경험 노하우 전달-손목관절증후군 등 설명

허리나은병원(대표원장 이재학)은 31일 "이재학 대표원장이 지난 24~2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59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신경외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강의했다"고 밝혔다.

이재학 원장은 미래에 개원을 하게 될 전공의들에게 그동안 진료를 하면서 터득한 임상경험의 노하우 등을 강연했다.

수근관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손목관절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의 원인, 진단법 및 치료법 등으로 해부학적으로 손의 정중신경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 전공의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병은 손의 주요 신경 중 하나인 정중신경이 손목을 통과할 때 압박되어 발행한다. 손과 팔의 통증, 마비 및 따끔거림을 유발하는 것이 일반적인 증상이다.

원인은 다양하다. 유전적인 요인도 있으나 반복적인 손 사용으로 인하여 손목 신경에 압박이나 압력을 증가시켜 발생하기도 한다. 드물게는 임신 중에 호르몬 변화로 부어서도 발생한다. 이밖에는 당뇨병과 류마티스 관절염 및 갑상선 불균형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이재학 대표원장은 "손목관절증후군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되기 때문에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면서 "손목의 부목이나 생활습관의 교정으로 나아지지만 중앙 신경에 압력이 계속되면 신경 손상과 증상 악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영구적인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술이 권장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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