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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회원대상 정치 참여 권고...배경은 '정책변화'

발행날짜: 2019-10-29 10:05:40

의협 총선기획단, 정당 책임당원 가입 방법 등 대회원 안내
"정당 정치에서 책임당원 역할 가장 중요"

"잘못된 의료 환경과 정책을 되돌리기 위해 의사도 현실 정치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단장 이필수)은 최근 '1인 1정당' 운동 일환으로 의사가 정치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를 비롯해 책임당원 가입 방법 등을 담은 안내를 했다.

의협은 지난 6월 총선기획단 발대식을 갖고 내년에 있을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의료계의 영향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은 내년 4월 15일이다.

총선기획단은 "정당은 정치과정에서 이익집단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집약함과 결집된 의사를 정부에 전달하는 대변자 역할을 수행한다"며 "대부분의 국회의원, 시도지사, 대통령이 되기 위한 첫 관문이 정당경선이다. 정당 정치에서 정당의 구성원이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책임당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사도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선기획단은 "보건의료 정책과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돌아가는 의료 환경이 갖춰져 있으면 모두 진료에만 전념하면 된다"며 "현재 의료현실과 후배들이 맞서게 될 의료환경은 불행하지 못해 두렵기까지 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더 늦기 전에 잘못된 의료환경과 정책을 되돌리기 위해 현실정치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며 "가능하다면 책임(권리) 당원으로 적극참여하는 등 의료환경을 바꿀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치에 관심은 있지만 마음에 드는 정당이 없다는 이유로 정치를 외면하기 보다는 목소리를 내는 게 중요하다고 총선기획단은 강조하고 있다.

총선기획단은 "만 19세 이상 선거권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 책임당원 가입이 가능하다"며 "가족 및 동료 등에게 정당가입을 강제가 아닌 단순 권유하는 것은 무방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장 또는 총장, 국립대와 사립대에 있는 교수도 정당가입이 가능하고 정치 후원도 일반인의 기준과 같으므로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정당 가입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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