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소아암 환자 위해 머리카락 기부 병원 직원 눈길

발행날짜: 2019-08-30 11:16:34

파티마병원 유다솔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살면서 꼭 해보고팠던 도전"

소아암 환자를 위해 머리카락을 기부한 병원 직원 이야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보건의료정보관리사로 근무하고 있는 유다솔 씨가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해 자신의 모발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발기부는 파마와 염색을 비롯한 화학 성분이 없는 25cm 이상의 자연모여야만 가능하다. 유 보건의료정보관리사는 지난 7월 '어린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 본부에 자신의 모발을 기증했다.

유 씨는 "소아암 환자를 위한 모발 기부 활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뒤로 살면서 꼭 해봐야겠다고 다짐하며 도전 했다"며 "파마나 염색을 하지 못한다는 조건 때문에 여러 번 도전 끝에 최대한 손상되지 않은 모발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 씨의 선행은 이번만이 아니다. 대학생 시절부터 NGO 단체가 시행하는 여러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 씨는 "모발 기부 활동에 대해 조금 더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다음에는 기회가 된다면 시각장애인을 위한 목소리 기부 활동에 참여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