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의료기기·AI
  • 진단

척추 압박골절 진단보조 ‘딥스파인’ 품목허가 획득

정희석
발행날짜: 2019-08-22 13:11:16

2등급 의료기기 SW…CT·MRI 추가 검사 없이 압박골절 진단 지원

딥노이드(대표이사 최우식)는 의료영상 검출 보조 소프트웨어 ‘딥스파인’(DEEP:SPINE)이 식약처 2등급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딥스파인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척추 X-ray 영상에서 척추 압박골절로 의심되는 부위를 표시해 의사가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반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척추 압박골절은 주로 골다공증이 있는 고연령층 및 폐경기 여성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질병으로 초기 증상이 미미한 경우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

특히 척추의 다양한 형태로 인해 X-ray 촬영만으로는 압박골절 여부를 진단하기 어려울 때에는 CT·MRI 등 추가 진단이 필요하다.

AI 기반 딥스파인을 활용하면 CT·MRI 추가 검사 없이 압박골절을 효율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의료기관에서 빈번하게 사용하는 요추 단순촬영(X-ray) 영상에서 의료인이 조기에 효율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딥스파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척추 압박골절 X-ray 진단 보조 의료기기 허가는 세계 최초이며 근골격계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의 성과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현재 뇌동맥류 MRI 검출보조 알고리즘 임상을 진행 중이며 폐암·대장암 관련 연구 개발이 잘 진행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 좋을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