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심평원, 노후 의료장비 정조준…8월까지 병의원 집중점검

발행날짜: 2019-07-15 12:02:08

임시관리번호 부여된 1998년 이전 제조‧수입된 장비 대상
8월까지 일선 병‧의원 대상으로 모델명 등 누락정보 확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노후 의료장비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어 일선 병‧의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허가‧신고 제도가 실시된 1998년 이전에 제조‧수입된 의료장비가 주요 대상이 될 수 있다.

본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기사와 직접적 연관이 없습니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심평원은 일선 의료단체에 '임시관리번호 부여 장비 점검'을 오는 8월까지 실시하겠다고 안내했다.

현재 건강보험 규칙 상 요양기관은 식약처의 제조‧수입 허가‧신고를 받은 의료장비에 한해 그 허가 또는 신고 된 범위에서 사용해야 한다.

심평원은 이 같은 허가번호 없이 임시관리번호가 부여된 노후장비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임시관리번호가 부여된 의료장비의 경우 허가‧신고 제도가 실시된 1998년 3월 이전에 제조되거나 수입된 장비 중 의료기기 허가정보 확인이 안 되는 장비를 말한다. 이들 장비에 대해서는 임시관리번호가 부여된 상황.

이에 따라 심평원은 식약처 허가번호, 모델명 등 누락된 장비 정비를 점검하는 동시에 미보유‧사용하지 않는 장비의 사용중지‧양도‧폐기 신고 등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심평원이 국회에 제출한 고가 의료장비 관련 현황 자료에 따르면, CT와 MRI, PET등 고가의 의료장비 총 3660대 중 10년 이상 된 노후장비가 30.1%인 110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10년 이상 노후장비 비율은 CT의 경우 1964대 중 31.8%인 624대, MRI의 경우 1496대 중 26.9%인 402대, FET 200대 중 67%인 74대로 집계됐다. CT는 3대 중 1대, MRI는 4대 중 1대, PET도 3대 중 1대꼴로 노후장비인 것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