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부정맥 전도사 대학 떠나 개원의로 다시 출발

발행날짜: 2019-03-19 05:30:10

가톨릭의대 노태호 교수 4월 중 "심장크리닉" 개원

심장 부정맥 전도사로 잘 알려진 가톨릭의대 노태호 교수(순환기내과)가 대학을 떠나 개원의로 찾아온다.

노 교수가 재직해온 청량리 소재 성바오로병원은 은평성모병원 새병원 개원에 따라 오는 22일 진료를 끝으로 문을 닫는다. 이에 따라 노 교수도 22일 마지막 진료와 함께 대학을 떠난다.

대신 바로 옆 건물에서 '노태호 교수의 심장크리닉'을 새로 개원한다. 개원 예정은 4월이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은 대학병원 수준의 심장병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노 교수는 성바오로병원에 20년 동안 근무했고 앞서 서울성모병원에서 6년을 근무하면서 심장학 분야의 임상 및 연구에 매진해왔다. 지난 회기에는 대한심장학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특히 인식이 낮았던 부정맥 질환을 널리 알려 동료로부터 부정맥 전도사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저서 ‘알기 쉬운 심전도 1, 2권’, ‘닥터노의 알기 쉬운 부정맥’ 등은 심장학 도서 베스트셀러다.

몇 해 전부터는 유튜브를 통해 부정맥 및 심전도 강의를 하고 있는 인기 크리에이터이기도 하다.

노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쩌면 의사의 본령이라 할 수 있는 '개원의'로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겠다"고 인사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동료 및 후배 교수들은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