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명지병원, 고양경찰서와 의료현장 폭력 근절 협약

발행날짜: 2019-03-05 09:37:18

간담회 통해 사건 발생 시 신속 대응 등 논의

명지병원과 고양경찰서가 의료현장에서의 폭력 근절 및 신속 대응에 적극 협력한다.

명지병원과 고양경찰서는 최근 김형수 명지병원장과 강신걸 고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현장 폭력근절을 위한 특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3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60일간 추진되는 경찰청의 생활주변 악성폭력 특별단속을 앞두고 마련된 것으로 경찰측에서 특별 단속 취지와 신고자 보호‧맞춤형 신변보호‧피해자 경미범죄 면책제도를 설명했다.

또한 명지병원을 비롯한 고양경찰서 관내 의료현장에서 발생한 폭력사건 발생 현황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특히 이 날 간담회에서는 의료현장 폭력행위에 대한 강력 처벌을 위해 사건 발생시, 병원 관계자 외 목격자, 구급대원 등 객관적 진술 확보에 노력하고 피해자 및 사건관련자의 적극적인 진술 등 수사협조, 신속한 현장 증거 및 CCTV 등 입증자료 확보 등에 협력키로 했다.

강신걸 고양경찰서장은 "악성 폭력범죄를 근절하고 안전한 공동체 치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피해자의 신고와 시민들의 제보가 절실하다"며 "보호제도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고하고 제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수 명지병원장은 "응급실을 비롯 병원에서 벌어지는 폭행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개정 의료법이 시행됐지만 의료현장에서는 여전히 폭행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의료현장에서의 폭력은 더 이상 용인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