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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3월 14일 개막

정희석
발행날짜: 2019-02-18 18:16:53

36개국 1403개사 참가…첨단 의료기기 3만여점 출품

지난해 열린 KIMES 2018 모습.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가 오는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 전관에서 개최된다.

KIMES 2019는 코엑스전시장 1층·3층 전관과 그랜드볼룸 및 로비 등 총 4만500㎡ 규모로 열린다.

‘Meet the Future’를 주제로 열리는 KIMES 2019에는 국내 의료기기업체 695개사를 비롯해 ▲미국 ▲중국 ▲독일 ▲일본 ▲대만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 ▲프랑스 등 36개국 1403개사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을 전시 소개한다.

이와 함께 인공관절 수술로봇, 보행보조 로봇, 로봇재활 시스템 등 국내외 제조사들이 참가해 첨단 로봇의료기기를 시연한다.

주요 전시분야는 ▲진찰·진단용기기 ▲임상․검사용기기 ▲방사선관련기기 ▲수술관련기기 ▲치료관련기기 ▲재활의학·물리치료기 ▲안과기기 ▲치과관련기기 ▲중앙공급실장비 ▲병원설비·응급장비 ▲의료정보시스템 ▲한방기기 ▲피부미용·건강관련기기를 비롯해 제약·의료부품·의료서비스·의료용품 등 의료산업 전반에 걸쳐 의료환경 변화를 반영하는 새로운 제품들이 대거 선보인다.

KIMES 2019 전시장은 관람객 편의와 전시효과 극대화를 위해 제품에 따라 1층 A홀은 ‘치료 및 의료정보관’, B·D홀과 그랜드볼룸 그리고 로비는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 3층 C홀은 ‘검사 및 진단기기관’, D홀는 ‘진단 및 병원설비관’으로 꾸렸다.

또 기존 의료기기 이외에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딥러닝·로봇과학분야까지 기술 개발 폭이 넓혀지고 첨단 부품·소재에 대해 높아지는 관심을 반영해 ‘MedicomteK 2019’(의료부품기술전)을 코엑스 D홀에서 병행행사로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 비즈니스 시너지를 위해 병행개최되는 ‘Medical Korea 2019’(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컨퍼런스)는 국제의료시장 정보교류와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국제의료콘퍼런스 및 전시회.

해당 전시회는 국제의료시장, 새로운 패러다임 발견, 의학교육 글로벌 교류협력 전망, 외국인환자 새로운 서비스 전략 모색, 디지털헬스케어 전략 및 신시장 모색, 의료서비스분야 온라인 마케팅 동향, 의료·웰니스 관광 혁신 등 총 10개 내외 섹션 컨퍼런스가 함께 열린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 상담회’(GMEP 2019)가 KIMES와 연계해 개최된다.

GMEP는 코트라가 주관하는 의료바이오분야 대표적인 융복합 상담회로 해외 60개국 의료기기 바이어 260개사가 참가해 전 세계 의료기기분야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진행하고 ‘북미·동남아·CIS·서남아·아프리카 의료기기 진출전략’ 컨퍼런스도 마련된다.

또 KIMES 2019는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COEX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EU Gateway 프로그램인 유럽연합 헬스케어 의료기술 우수기업 초청전시회와 연계해 기술설명회 및 기술정보를 교류한다.

이밖에 인도네시아·베트남 구매사절단을 유치해 수출상담의 장을 제공하고, 각국의 의료관련 단체장과 정부 및 병원관계자도 초청해 국내의 향상된 의료수준을 보여 줄 기회도 마련했다.

전시회 기간 COEX 컨퍼런스센터에서는 ‘Smart Patient Care Solutions’을 주제로 비덜 다울(Bidur Dhaul) 필립스 아·태본부 본부장의 Keynote 강연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미래환경 대응 ▲미래 의료기기 및 기술세미나 ▲의료산업 정책세미나 ▲의료인을 위한 특별강좌 ▲의료ICT 및 디지털 스마트 헬스케어 세미나 ▲의료경영컨설팅 ▲3D 프린팅 세미나 ▲Global Trade Conference를 비롯해 서울시 방사선사 국제학술대회, 서울시 물리치료사 학술대회 등 약 180회 세미나 섹션이 진행돼 전문의 및 의료관계인에게 다양하고 수준높은 의료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국내 지자체에서는 ▲원주 ▲경상남도 ▲충청북도 ▲대구 ▲성남 등에서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하며, 해외국가관(Pavilion)은 독일 영국 중국 대만 터키 파키스탄 등이 참가해 국가별로 특화된 의료기기·의료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의료기기산업 발전 및 수출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표창(2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3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3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2명)을 선정해 KIMES 포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KIMES 주최사 한국이앤엑스는 전시기간 중 내국인 5만8000명과 80개국 3850명의 해외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를 통해 내수상담 2조1000억원·수출상담 5억8000만달러 이상을 달성해 국산 의료기기 우수성을 재확인함으로써 수입 대체효과는 물론 수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KIMES 2019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지방에 근무 중인 의료관계인을 위해 토·일요일에도 전시한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오는 3월 12일(화)까지 KIMES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이앤엑스 KIMES 2019 사무국(02-551-0102) 또는 홈페이지(www.kimes.kr)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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