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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대구점 개원…인체 폐지방 연구 나선다

황병우
발행날짜: 2018-12-13 09: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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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지점에 서재원 원장 선임, 대구첨복단지와 인체 폐지방 연구협약 체결

365mc 대구점 내부 전경
365mc가 대구에 새로운 지점을 개원하고 지방조직을 활용한 재생의학 연구에 나선다.

365mc는 최근 대구 중구에 15번째 지점인 '365mc 대구점'을 개원하고 대구점 원장으로 서재원 대표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365mc 대구점은 전국 15개 지점 중 유일하게 지방흡입과 람스 두 가지만을 시행하며, 리서치스페셜센터를 설립해 지방조직을 활용한 재생의학 연구 및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365mc는 대국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방흡입 수술을 통해 추출된 후 버려지는 인체 폐지방에 대한 연구를 하게된다.

서재원 원장은 "대구는 의료미용과 첨단연구 도시로 이름나 있어 비만치료의 선도 의료기관으로서 대구점 오픈은 마땅한 행보"라며 "앞으로 대구 센터에서 이뤄질 연구개발과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대구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 원장은 이어 "서울 등 각 거점 지역에서 365mc가 비만 치료하면 떠오르는 대표 의료기관이 됐듯, 대구·경북지역에서도 365mc가 비만을 가장 잘 치료하는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드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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