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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건국 라이브 심포지엄 ‘APECS 2018’ 개최

정희석
발행날짜: 2018-11-28 10:08:52

팔다리혈관질환 관련 전문 국내학술대회로 자리매김

건국대병원 팔다리혈관 연구소가 건국 라이브 심포지엄 ‘APECS(Advances in Peripheral Endovascular Strategies) 2018’을 지난 24일에서 25일 양일 원내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APECS 심포지엄은 다리동맥질환·당뇨발·투석관련 치료를 비롯해 하지정맥류· 심부정맥혈전증에 관한 인터벤션 시술을 주제로 한 강의와 라이브 시술이 진행되는 학술 교류의 장.

APECS 심포지엄이 다른 학술대회와 차별되는 점은 다리 동맥과 하지정맥류를 포함한 다리 정맥 시술 시연을 함께 다루는 특성화된 심포지엄으로 국내 최초이자 세계적으로도 그 예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팔다리혈관질환 관련 전문의를 비롯해 관련 의료분야 전문가 및 산업체 관련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면서 APECS 심포지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다리 동맥 질환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 첫날에는 건국대병원 박상우 교수(영상의학과)팀이 장골동맥(Iliac artery) 질환에 대한 인터벤션 치료법을 라이브 시술로 진행했다.

라이브 시술은 최근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풍선팽창형 커버드 스텐트 ‘라이프스트림(Lifestream)’을 사용했다.

이밖에 양일간 심포지엄에서 다리혈관의 협착 및 혈전, 그리고 하지정맥류 치료에 대한 라이브 시술이 진행됐으며 관련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포함한 수준 높은 강의가 이뤄졌다.

또한 올해부터는 의료 전문인들이 새로운 치료기구들을 시연해 볼 수 있는 실습세션(Hands-on Training session)이 추가됐다.

심포지엄을 계획한 건국대병원 박상우 교수는 “이번 APECS 2018 심포지엄은 총 7건의 라이브 시술 및 다양한 주제발표가 진행돼 팔다리 혈관 질환 기초 연구 및 인터벤션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학술교류 진행을 통해 국내 팔다리 혈관 관련 연구 및 치료수준을 더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는 말초혈관질환은 약물치료 효과가 없을 시 풍선확장술이나 스텐트 삽입술로 혈관을 확보하는 시술이 필요하다.

이번 라이브 시술에서 사용된 바드코리아 ‘라이프스트림’(Lifestream)은 지난 5월 국내 출시된 제품으로 말초혈관 협착 치료용 스테인리스 스틸(Stainless steel) 재질의 ‘풍선팽창형 커버드 스텐트’라는 특성으로 인해 사용이 확대되고 있어 의료진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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