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남인순 의원 "의사 수 OECD 꼴찌…의대 정원 확충 필요"

이창진
발행날짜: 2018-10-11 11:46:48

1천명당 2.3명, OECD 평균 3.3명 "국립공공의대 정원 늘려야"

우리나라 의사 수가 OECD 회원국 중 하위권으로 의사인력 확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매년 반복되는 국정감사 단골메뉴라는 점에서 의료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송파구병)은 11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2016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는 2.3명(한의사 제외 시 1.9명)으로 OECD 26개 회원국 중 꼴찌 수준"이라고 밝혔다.

복지부가 제출한 OECD 국가 임상 의사 수에 따르면,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 평균은 3.3명으로 오스트리아 5.1명, 노르웨이 4.5명, 스위스 4.3명, 독일 4.2명, 이탈리아 4.0명 순을 보였다.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인구 1000명 당 임상의사 수는 2016년 기준 2.3명으로 OECD 평균 3.3명보다 적다, 한의사를 제외할 경우 1.9명에 불과하다"면서 "의대 정원을 늘린다면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와 공공의료기관부터 우선 확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남 의원은 "복지부는 서남의대 정원 49명으로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을 추진하는데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국립공공의료대학 정원을 늘리든지 공중장학의사제도를 활용해 의료취약지 및 공공의료기관 필요한 공공의사를 확보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