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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엘러간 인공유방 인스파이라 스무스 국내 출시

원종혁
발행날짜: 2018-09-18 10:32:36

겔 충전율 95%로 높여 리플링 개선 및 겔 확산 방지

한국엘러간이 FDA 승인 제품인 인공유방 보형물 신제품을 출시했다.

매끄러운 표면의 라운드 타입 인공유방 보형물로, 응집력이 낮은 겔을 사용해 내트렐 컬렉션 중 보다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실리콘 겔 충전율을 높이고 외피에 특수 공법을 적용해 겔의 유출을 감소시킨게 특징이다.

최근 한국엘러간은 FDA 승인 제품인 신제품 내트렐 인스파이라 실리콘겔 인공유방 스무스 타입(이하 인스파이라 스무스)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스파이라 스무스의 '부드러운 촉감'은 응집력이 낮은 트루폼1(TruForm1) 겔을 사용해 구현했으며, 제품 강도는 1500mmHg/mm 미만으로 내트렐 컬렉션 중 가장 부드러운 촉감을 선보인다.

보형물의 실리콘겔 충전율을 95%까지 높여(Full-filling) 리플링 현상을 개선했으며 외피에 360º 인트라실 레이어 공법(INTRASHIEL barrier layer)을 적용해 겔 확산을 최소화했다.

또한 인스파이라 스무스는 미국 FDA 승인과 유럽CE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더불어 9월 6일에는 인스파이라 스무스 출시를 기념해 한국엘러간의 학술프로그램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Allergan Medical Institute)가 'ALLERGAN INSPIRA THE NEXT GENERATION ROUND IMPLANT'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국내 유수 유방성형술 전문 의료진이 참석해 내트렐® 인스파이라® 스무스와 관련한 최신 지견 및 데이터를 공유하며 활발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스무스 제품의 경우 수술 후 마사지가 필요한지에 대한 내용도 함께 논의됐는데, 연자로 참석한 성형외과 전문의 등은 오히려 과도한 마사지는 혈압 증가로 혈관을 터지게 해 구형구축을 유발할 수 있어 다른 타입의 보형물과 같이 수술 후 마사지 없이 회복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는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마사지의 필요성은 환자의 상태 및 의사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수술 후 관리에 대해 전문의와 상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엘러간 김지현 대표는 "한국엘러간은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라는 차별화된 학술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진들이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품 관련 임상경험 및 수술 기법 등에 대한 학술적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우수한 임상결과 도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올해 출시된 인스파이라 스무스를 비롯해 각기 다른 내트렐 제품군을 통해 환자와 의사 모두 접근성 및 만족도가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내트렐의 세계 인공유방보형물 시장 점유율은 43.7%(2016년 기준)이, 엘러간 본사(Allergan Plc.)는 인공유방보형물 분야에서 4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2017년에는 생산량 100만개를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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