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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공간 숨통" 서울대병원 첨단외래센터 오픈 임박

발행날짜: 2018-08-18 06:00:14

가칭 '대한외래'…올 11월말 완공·내년 3월경 오픈 예정

서울대병원의 고질적인 문제인 진료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첨단외래센터 건립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조만간 서울대병원 외래진료 공간이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최근 서울대병원 조영민 대외협력실장은 "첨단외래센터의 명칭은 '(가칭)대한외래'로 정할 예정이며 이르면 올 11월말 공사를 마무리 짓고 내년 3월부터 진료에 돌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한외래'는 대한민국 대표 국가중심병원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은 것이다.

대한의원은 최근에는 일명 시계탑건물로 불리고 있는 건물로 국립의료체계를 총괄하는 역할을 해온 역사를 이어받아 '대한외래'는 첨단의료기술을 겸비한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조 대외협력실장은 "대한외래는 시계탑과 본원, 어린이병원, 암병원 건물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어 각 병원을 잇는 허브역할을 할 것"이라며 "실제로도 각 병원을 연결해 이동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대한외래 건물 공사가 마무리 되는데로 본원 외래가 이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지하 건물인 만큼 감염내과 등 일부 진료과목은 본원에 남겨두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조 대외협력실장은 "상당수 외래가 이동을 함에 따라 본원도 공간 자리배치가 불가피하다"며 "대한외래는 외래진료실과 주차장이 대부분 이동하고 수술장 등은 본원에 남겨둘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하 주차장을 늘리긴 했지만 이후로도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간단한 검사 및 진료 환자의 동선을 고민 중"이라며 "다양한 복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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