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유한양행, 굳티셀에 투자 및 면역항암제 공동개발 추진

발행날짜: 2018-07-23 17:05:36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암 및 자가면역을 치료하는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전문 바이오벤처기업 굳티셀(대표 이상규)에 50억원을 투자하여 굳티셀과 공동으로 신규 면역항암제 연구개발에 나선다고 7월 23일 밝혔다.

굳티셀은 2016년 설립된 연세대학교 교내 바이오벤처이며, 암 및 자가면역질환/장기이식 거부반응의 치료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조절 T 세포 (Regulatory T cell)에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치료용 항체신약과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이다.

특히 조절 T 세포에만 특이적으로 존재하고 기능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표면 마커를 발굴하여, first-in-class (세계최초 혁신신약)의 암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유한양행은 이번 투자와 더불어 굳티셀에서 개발중인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에 대한 공동개발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유한양행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공동연구 및 자체 연구를 통해 10여종의 바이오 및 저분자 면역항암제 개발을 동시에 진행중이다. 유한양행 최순규 연구소장은 “이번 굳티셀사 투자와 공동개발을 통해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한편 개발중인 기존 파이프라인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이자 굳티셀의 대표이사인 이상규 교수는 “굳티셀이 개발한 조절 T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후보물질은 항암면역치료제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으며, 유한양행의 투자 및 공동연구개발로 두 회사가 전세계 항암면역치료제개발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이번 투자의 의미를 밝혔다.

굳티셀은 조절자 T세포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항암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새로운 두개의 항체신약 및 면역세포치료제를 전임상시험을 거쳐서 2022년경 임상1/2a시험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