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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재난대비 교육훈련지원단 출범

이창진
발행날짜: 2018-06-05 11:15:16

권역센터 의료진과 유관기관 합동 훈련 "재난대응 협력체계 강화"

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은 5일 재난 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각 유관기관들이 필요한 재난의료 교육 및 훈련을 평상시에 지원하여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재난의료 교육훈련지원단을 새롭게 선보였다.

교육훈련지원단은 응급의학과 홍은석 교수(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를 단장으로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권역외상센터 전문의,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으로 구성된 19명으로 구성되어 교육훈련을 지원하며 주민들의 생명 보호와 예방가능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량재해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은 알고 있으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마땅한 기관이 없어 어려움을 겪던 지역의 기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울산권역 재난거점병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울산대병원은 사고현장에 투입되는 재난의료지원팀(DMAT)외에서도 상시 대비를 시킬 수 있는 교육훈련단지원도 개설해 신속대응체계 유지와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응급의료종사자의 대응 능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울산시, 보건소, 소방, 응급의료기관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가했다.

우리나라 주요 재난 역학(최욱진 응급의학과 교수)과 DMAT의 활동사례(홍은석 응급의학과 교수),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할(박혜경 울산남구보건소장), 재난 심리지원(권국주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병원 내 화재 재난대응(윤순영 국립중앙의료원 재난응급의료상황실장), 증도 분류(경규혁 권역외상센터장), 재난현장에서의 외상처리(박성균 외과 교수)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홍은석 재난의료지원단장(응급의학과 교수)는 "울산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재난상황 발생을 대비하고 재난대응체계 발전과 개선이 필요한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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