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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케어 반드시 저지" 최대집-홍준표 만난다

발행날짜: 2018-05-14 12:05:56

의협-제1야당 연합 전선 구축 "올바른 의료제도 구축방안 논의"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의 행보가 점점 더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 등 유관 단체를 넘어 이제는 제1야당 등 정치권과 연합 전선 구축에 나선 것.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을 비롯한 의협 임원진은 오늘(14일) 오후 자유한국당 당사를 찾아 홍준표 대표 등 당 지도부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의협 관계자는 "의협에서는 최 회장과 상임 임원진이 참여하며 자한당에서는 홍준표 대표와 고위 당직자들이 함께할 예정"이라며 "의협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만남을 주선해 왔으며 이번에 그 기회가 성사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 등 의협 지도부는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등 문재인 케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의협과 당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 최 회장이 제시한 더 뉴 건강보험 등 올바른 의료제도 개편을 위한 의견도 교환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이 문 케어의 재원 마련 대책의 부재 등을 놓고 지속적으로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협과 일정 부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이날 간담회의 주제도 '문재인 케어 허구성 규명 및 건강보험 지속 가능성 모색 정책간담회라는 점에서 이를 밑바탕에 두고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의협은 제1 야당인 자유한국당과의 만남에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모습이다. 올바른 의료제도를 건의하기 위한 자리일 뿐 정치권 어느 곳과도 만날 의지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도 만남을 요청했다는 점에서 올바른 건강보험제도 개편과 의료제도 구축을 위한 방편 중의 하나라는 것이다.

의협 관계자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각 정당 및 의원들과 지속적으로 만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의료계 대표 단체로서 올바른 의료제도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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