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의료기기·AI
  • 진단

조합, 국산 의료기기 해외시장 진출 총력

정희석
발행날짜: 2018-02-27 14:47:03

제39회 정기총회 개최…‘글로벌지원센터’ 구축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이사장 이재화)이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정부와 발맞춰 각종 지원 정책을 펼친다.

조합은 27일 서울역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중점 추진 사업을 소개했다.

조합은 올해 ▲글로벌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정부개발원조) 지원센터 구축 ▲CE(Conformite Europeenne Mark) 인증시스템 구축 ▲내수시장 보호 및 활성화 등에 집중해 업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글로벌지원센터는 연간 180억달러에 달하는 세계 ODA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함께 준비하고 있는 사업으로 ODA를 처음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진출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설치된다.

또 CE 인증시스템 구축지원 사업은 CE 인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돕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코칭’ 방식을 통해 기업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내수시장 보호와 활성화를 위해 우수 의료기기를 의료기관에 공급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적합업종과 중기 간 경쟁제품 지정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정기총회를 통해 어려운 수출 환경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수출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화 이사장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 통화긴축 기조, 대중국 교역여건 악화 등 불확실성으로 올해 수출에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조합은 기능별 위원회 활성화, 의료기기 제도개선협의회 운영, IMDRF 가입에 따른 지원, 건강보험 개선, 의료기기통합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정부와 함께 어려움을 뚫고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