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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 문재인 대통령 닮은 행보

발행날짜: 2018-01-11 11:13:22

의료계 신년하례회 참석 이어 첫 내부행사로 비정규직과 오찬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의 취임 후 행보가 주목을 끌고 있다.

대내외적으로 적극적인 소통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최근 김용익 이사장은 취임 직 후 열린 의료계 신년하례회를 참석해 의료계와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보인 바 있다.

건보공단 이사장이 의료계 신년하례회 참석한 것은 이례적인 일.

실제로 김종대, 성상철 전 이사장의 경우 의료계 신년하례회를 참석한 전례가 없는데다 심평원 김승택 원장도 이 날 참석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신년하례회 자리에서 김용익 이사장은 "의료계가 많이 긴장되는 해"라며 "의사의 이익과 국민의 이익이 배치되는 상황이 절대 아니다. 이사장으로서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료계를 달래는 모습을 보였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1월 10일, 취임 후 공단 내부 첫 공식행사로 비정규직 근로자와의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여기에 김용익 이사장은 건보공단 내부적인 소통 행보도 보이고 있다.

취임 첫 건보공단 내부 첫 공식행사로 비정규직 근로자와 간담회를 실시한 것.

지난 10일 김용익 이사장은 근무 경비, 시설, 청소관리 비정규직 근로자 95명과 함께 원주 본부 구내식당에서 소통 간담회를 겸한 오찬을 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익 이사장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같은 대내외 행보에 일각에선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첫 행보와 닮았다고 평가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도 취임 첫 내부 행보로 기술직 직원들과 청와대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하면서 큰 주목을 받은 적 있다"며 "김용익 이사장의 첫 행보를 보면서 이 같은 전례가 떠올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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