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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제약, 파킨슨병 치료 물질 특허 취득

손의식
발행날짜: 2018-01-04 13:53:23

산합협력으로 전통의학기술 활용 개발

동광제약은 최근 산학협력을 통해 전통의학기술을 활용, 파킨슨 치료물질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경희대 한의대 박성욱, 박히준 교수팀 및 전남대 의대 전송희 교수팀과 보건복지부 지원 연구과제를 수행하던 중 블럭버스터로 발전가능한 파킨슨 치료물질을 발견하고 특허를 출원했다.

동광제약은 2018년 임상 2상 IND(Investigational New Drug application)를 식약처에 신청할 예정이며, 승인허가를 받은 후, 임상 2상시험을 추진하고 향후 효율적인 투자를 통해 신약 허가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뇌의 선조체내 도파민 분비가 감소돼 발생하는 질환인 파킨슨병은 도파민 전구체 및 도파민 분해효소 억제제 처방 외 특별한 치료약물이 없고, 장기 처방이 어려워 신약 수요가 꾸준히 요구되고 있는 질환이다.

이에 동광제약은 파킨슨 치료물질의 표준화연구를 맡고, 경희대 및 전남대는 동물효력에서 유효성을 입증하는 연구를 수행해 파킨슨병 치료에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올 수 있는 물질특허를 획득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동광제약은 2016년 명동에 위치한 고려대연각타워에 R&D본부를 이전한 이후 제너릭 위주의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에서 신제형 및 특수제형 개량신약, 천연물 연구 등으로 R&D부분을 강화했다.

동광제약 R&D본부 관계자는 "올해까지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및 우수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지속성장이 가능한 국민보건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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