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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의연, 문 케어 올바른 정착 전문가 포럼 마련

이창진
발행날짜: 2017-11-09 10:31:18

10일 비급여 관리 및 민간보험 역할 모색 "근거기반 정책 수립 지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전문가들이 모여 방향성을 제시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원장 이영성)은 오는 10일 원내 컨퍼런스룸에서 보건복지부의 정책 연구용역 수행의 일환으로 실현가능하고 발전적인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의료체계 혁신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보장성 강화 대책 발표 이후 각계 전문가로부터 의료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국민들과 정책 공감대를 형성,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의료계와 보건의료 전문가, 언론, 시민단체 및 정부·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주요 정책 현안들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럼은 총 3번에 걸친 분과토론회로 이루어지며, 분과토론회에서 제시된 내용들을 최종 논의하는 총괄토론이 진행되고, 포럼을 통해 제시된 의견들은 추후 정책 실행 방안 마련에 근거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10일 분과토론회는 비급여 관리 및 바람직한 공사보험 역할 모색을 주제로 ▲보장성 강화를 위한 비급여의 관리 방안 ▲의학적 비급여 기술의 근거기반 관리 방안 ▲민간보험 역할 설정 등 주요 쟁점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권순만 교수를 좌장으로 서울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 아주대 인문사회의학교실 허윤정 교수가 각각 비급여의 급여화에 따른 비급여 관리방안 및 민간보험의 바람직한 역할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김동준 교수, 울산의대 예방의학교실 이상일 교수,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허순임 교수와 시민단체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김종명 팀장을 포함해 의사협회, 병원협회, 복지부, 보건의료연구원과 심평원 관계자 등이 토론에 나선다.

이어 16일과 27일에 열리는 2회와 3회 포럼에서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관련 개선방안 모색' 및 '일차의료 강화를 통한 전달체계 정립'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지며, 12월에는 총괄토론을 거쳐 포럼 운영을 마무리한다.

이영성 원장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 대하여 다양한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공동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면서 "추후 근거기반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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