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문케어 이끌 주인공 누구? 건보공단 이사장 공모

발행날짜: 2017-11-06 12:00:50

오는 10일까지 접수…복지부 장관 제청 거쳐 대통령 직접 임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차기 이사장 공개 모집에 나섰다.

성상철 이사장이 임기가 이번 달 말일까지인 만큼 이 달 안으로 차기 이사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건보공단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차기 이사장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건보공단은 지난 달 말 차기 이사장 공모를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임원추천위는 비상임 이사 3명과 인사혁신처 인사 1명, 건보공단 구성원을 대변할 수 있는 인사 1명 등 외부인사 5명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이사장은 임원추천위가 오는 10일까지 지원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2∼3명을 가려내게 된다. 이 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추천하면 복지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제청하고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임명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한편, 현재 건보공단 차기 이사장으로 정치권과 보건·의료계에서는 김용익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강력하게 거론하고 있다.

김용익 전 의원의 경우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공약본부장으로 활동하면서 현재 문재인 케어로 불리며 정부정책으로 추진 중인 비급여 전면 급여화 정책을 설계한 인물이기도 하다.

즉 건보공단이 이 같은 정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인 만큼 설계자가 차기 이사장으로 김용익 전 의원이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김용익 전 의원과 함께 차기 이사장으로 거론되던 김성주 전 의원이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결정되면서 김용익 전 의원이 건보공단 차기 이사장으로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는 상황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