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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경쟁은 이제 그만…이제는 스마트병원이다"

발행날짜: 2017-11-02 05:00:48

강동경희대병원 김기택 원장 "미래형 병원 모델로 차별화"

"더이상 병상 경쟁은 의미가 없습니다. 얼마나 환자 편의적 서비스를 제공하는가가 경쟁력이죠. 그러한 면에서 스마트병원은 강동경희대병원의 새로운 도약이 될 것으로 봅니다."

강동경희대병원이 '미래형 스마트병원'을 기치로 미래 병원을 선포했다. 단순히 의료서비스를 넘어 환자 편의적 스마트 서비스로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의지다.

강동경희대병원 김기택 원장은 이러한 시도가 4차 혁명시대에 새로운 병원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환자는 물론 보호자의 불편까지 한번에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로 새로운 스마트병원 모델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병원계의 미래에 새 바람을 몰고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스마트 병원 모델의 핵심은 바로 모바일 의료어플리케이션 '스마트 가이드'다. 외래와 응급은 물론 입원과 수술 등 모든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요소.

이 앱을 활용하면 각종 검사와 처치, 수술까지 입원 환자의 하루 일정이 모두 스마트폰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식이 섭취량, 배설량, 운동량 등 보호자가 점검해야 할 모든 사안들을 곧바로 앱을 통해 의료진에게 전달된다.

환자와 보호자가 막연히 검사와 처치, 수술을 기다리며 초조하게 시간을 보내야 하는 불편이 없어진 것이다. 보호자 점검 사항이 모두 앱으로 전달된다는 점에서 간병 역할도 크게 줄었다.

수술시간도 마찬가지다. 보통 수술을 하면 보호자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수술실 앞에서 대기해야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스마트 가이드를 활용하면 환자가 수술실에 들어간 시간은 물론 수술 경과와 수술 후 회복실로 이동 등을 모두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김기택 원장은 "보호자가 굳이 수술이나 검사, 간병을 위해 무리해서 휴가를 내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며 "새로운 간병 문화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병원에서 가장 큰 민원이 발생하는 대기시간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접수처나 진료대기실 앞에서 막연히 긴 시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을 없앤 것.

스마트가이드를 활용하면 환자의 순서가 얼마인지 접수하자 말자 알 수 있고 대기 시간도 확인이 가능하며 병원 안에만 있다면 순서가 돌아올 때 알림도 가능하다.

특히 위치 정보 서비스를 기반으로 내원과 동시에 방문해야 하는 진료과와 검사실이 차례로 지도로 표시되며 병원에 방문시 대기번호가 발권돼 접수처에서 긴 줄을 서야 하는 상황도 해결했다.

김기택 원장은 "스마트가이드의 최고 장점은 입원환자 서비스에 있다"며 "입원부터 퇴원까지 모든 절차와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내용들이 확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세브란스병원 등 많은 대학병원들이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타고 스마트병원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처럼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지는 못했다"며 "환자와 보호자들이 겪어야 하는 수많은 과정을 한번에 담았다는 점에서 만족도 향상은 물론 사회적 비용 절감까지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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