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국감|권미혁 의원 "보험료 체납 고소득자 1627명"

이창진
발행날짜: 2017-10-24 10:18:19

연소득 1억 이상, 40대 이상 73% "제도권내 편입 노력해야"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은 24일 건보공단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9월말 현재 고소득 체납 급여제한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연소득 1억원 이상의 고소득자가 6개월 이상 장기체납으로 건강보험 급여제한자가 된 사람이 162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권 의원이 발표한 건강보험을 청구하지 않고 비급여만으로 운영하고 있는 의료기관(3년 미청구 1214곳, 10년 미청구 594곳)과 함께 전국민 건강보험제도와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밖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소득별로 구분해보면 연소득 1억원에서 2억원 사이가 1167명으로 가장 많았고, 4억원 이상도 123명이 있었다. 이들을 가입자격 기준으로 구분해보면, 지역가입자가 506명, 직장가입자가 1100명, 기타가 21명으로 이 중에는 피부양자와 국가유공자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이들의 전체 체납금액은 210억원, 1인당 평균 체납액은 1300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60대에 1188명(73%)로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권미혁 의원은 "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 경제활동을 하고 부를 축적한 만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 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서 제도권 내로 편입시키는 노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