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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키운 휴온스, 자체 온라인몰까지 만들까

발행날짜: 2017-10-10 05:00:30

건기식 등 사업다각화…"고객 요구·피드백 확인 창구 필요"

2010년부터 휴메딕스, 파나시 등을 인수하며 사업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장해온 휴온스가 자체 온라인몰 구축 검토에 들어갔다.

최근 발효 음료 허니부쉬로 건강기능식품 분야로 입지를 넓히면서 휴온스내츄럴 온라인망을 통한 충성 고객 등 미래 성장동력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휴온스내츄럴이 자체 온라인몰 구축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2016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휴온스는 지배구조 투명성과 중복 투자 분야 정리 등으로 경영 효율화 증대를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온라인몰 설치의 필요성 인식은 휴온스의 사업 다각화와 맞물려있다.

휴온스는 2010년 휴메딕스 인수, 2016년 청호네츄럴과 바이오토피아, 의료기기 업체 파나시 인수 등 기존의 강세인 피부미용 분야에서 코스메슈티컬과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추세.

최근 휴온스는 자회사 휴온스내츄럴을 통해 피부관련 특허물질인 발효허니부쉬추출물(HU-018)을 함유한 허니부쉬 음료를 출시, 음료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이미 건강기능식품을 홈쇼핑과 대형 체인에 납품하고 있다"며 "온라인 스토어에도 입점해 판매를 하고 있고 두 곳의 제약사와도 허니부쉬 관련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타 온라인몰에 입점해 홍삼발효 음료, 아사히베리 등을 판매하고 있지만 쇼핑몰을 임대한 형태기 때문에 고객과 관련한 의미있는 데이터 확보에 한계가 있다"며 "건기식의 특성상 충성 고객과 고객 니즈 확인을 위해 자체 온라인몰의 구축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건기식 분야의 급성장 가능성과 건기식 사업의 확장을 위해선 고객의 요구를 확인하고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다는 것.

휴온스 관계자는 "일단 온라인몰 설치에 대한 검토 단계에 들어갔다"며 "자체 온라인몰을 설치하게 된다면 건기식을 중심으로 향후 의료기기 소모품, 일반약, 전문약의 유통망으로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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