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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세 부모 아이 연구 등 생명윤리 공청회

이창진
발행날짜: 2017-08-29 17:57:19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논의-권 차관 "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오는 3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생명윤리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과 생명윤리' 공청회를 개최한다.

복지부는 그동안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유전체기술, 인공지능 등 미래기술에 대한 정책적 이슈에 대한 사회적, 윤리적 문제를 검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해왔다.

이번 공청회는 첨단 생명과학기술 연구 추진방향 및 사회적 책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의료적 활용과 생명윤리를 주제로 논의를 진행한다.

첨단 생명과학기술 연구 추진방향 및 사회적 책임 주제는 유전자치료연구의 제도적 한계성과 향후 연구 활성화를 위한 추진방향 등을 모색하고, 일명 세 부모 아이 연구, 배아대상으로 유전자가위기술 적용하여 치명적인 질병을 출생이전에 치료 가능토록 하는 연구 등 생식세포를 이용한 유전자 연구에 대한 윤리적 쟁점사항과 사회적 책임성에 대한 논의를 하게 된다.

세 부모 아이 연구는 세 명의 DNA를 결합하여 유전병 없는 아이가 태어나게 하는 연구를 의미한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의료적 활용과 생명윤리 주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의료적용 현황 및 분석, 대두되는 법적, 사회적, 윤리적 쟁점 및 정보주체 보호를 위한 데이터 거버넌스 추진방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을 실시하게 된다.

권덕철 차관은 "질병극복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기술 개발과 윤리적 측면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공청회에서 활발한 제안과 논의가 이루어져 합리적인 정책방향과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복지부는 생명윤리법의 합리적 체계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한번 더 실시할 예정이고,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제도개선 방향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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