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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100년 역사를 한 눈에

발행날짜: 2017-04-06 16:39:31

사기록화 전시관 개막…50호 크기 그림 총 13점 전시

연세의료원은 종합관 4층에서 '세브란스 사기록화 전시관'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전시된 작품은 ▲갑신정변으로 큰 부상을 입은 민영익 대감을 치료하는 미국 공사관 소속 알렌 박사의 모습 ▲에비스 제중원 원장과 미국 자선사업과 세브란스 씨가 뉴욕 카네기홀에서 만나는 모습 ▲1919년 3.1운동 선언문을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에서 인쇄하던 중 일제 경찰이 학내로 들어오자 이를 해부학실습실에 숨기는 학생 ▲1960년 4.19 민주화 시위에 나선 연세 의대생의 모습 등 50호 크기의 그림 총 13점이다.

역사기록화 작품은 재미화가인 김건배 화백이 연세의대 의사학과의 고증과 방대한 사료 수집, 국내외 관련 장소를 직접 답사하며 15개월여만에 완성했다.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은 "옛 사료의 글로만 남아있는 역사적 순간들을 철저한 고증을 통해 역사기록화로 구현했다"며 "지난 100년의 세브란스 의학을 기억하고, 다가올 연세의학 100년의 도약을 다짐하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전시관이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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