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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기 뇌졸중 환자, 스타틴 투여시점 논쟁 예고

원종혁
발행날짜: 2017-03-09 12:00:00

국제뇌졸중 학술회의서 RCT 결과 공개 "즉각치료군 개선효과 미미"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서 스타틴 투여 시점을 두고 설전이 예고된다.

뇌졸중 발생 24시간 이내에 스타틴을 즉각 투여한 환자에서, 입원 후 스타틴 치료가 일주일 지체된 환자에 비해 신경과적 기능 개선효과가 미미했기 때문이다.

치료에 사용된 스타틴은 아토르바스타틴, 피타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이었다.

일본 효고의대 신이치 요시무라(Shinichi Yoshimura) 박사팀이 진행한 해당 무작위대조군연구(RCT)는 최근 성료한 국제뇌졸중 학술회의(International Stroke Conference, 이하 ISC)에서 발표됐다.

요시무라 박사는 "이번 공개된 RCT에 포함된 환자들은 상대적으로 중증의 급성 허혈성 뇌졸중과 이상지질혈증을 경험한 이들로, 스타틴 즉각 치료군과 지연 치료군 사이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뇌졸중 예방전략에는 지질저하제의 역할이 강조되는 상황으로, 일부 기존 연구들은 급성기 뇌졸중에 스타틴을 투여할때 혜택이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제시한 바있다. 그런데, 정작 해당 이슈에 대한 의학적 근거는 아직 부족한 실정.

다만 앞선 'THRaST' 임상에선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서 스타틴을 초기부터 사용했을 때 여러 혜택이 확인됐다는 주장을 제시하기도 했다. 신경과적 기능을 개선하고, 신경학적 손상이나 사망을 줄였다는 얘기였다.

이에 대해 요시무라 박사는 "해당 THRaST 연구에 사용된 아토르바스타틴의 용량은 하루 최대 80mg이었으며, 비교적 뇌졸중의 중증도도 컸다"고 연구의 제한점을 지적했다.

70세 고령 일본인 대상 연구, 급성기 뇌졸중 스타틴 초치료 전략 '글쎄'

여기서 출발한 연구는 일본의 13개 병원에서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 270명(평균 연령 70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들을 입원후 24시간내에 스타틴 투여군(131명)과 스타틴 치료 지연군(126명)으로 분류했다. 이어 아토르바스타틴20mg, 피타바스타틴4mg, 로수바스타틴5mg 중 하나를 투약했다.

90일 후 치료 결과, 즉각 치료군과 지연 치료군 사이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 이차 평가변수였던 미국립보건뇌졸중척도(NIHSS) 점수 변화에도 비슷한 결과를 내놨던 것.

다만 치료 3주차 저밀도지질단백 콜레스테롤(LDL-C)의 평균 변화율이나 퇴원율에 있어서는 스타틴 즉각 치료군이 높았다.

한편 안전성 측면에서도 두 치료군 사이엔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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