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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의사들 정책 논의하려 머리 맞대다…정책워크숍 개최

발행날짜: 2017-02-07 14:34:05

대전협·대공협·의대협 모인 젊은의사협의체 주도

젊은 의사들이 '정책'을 이야기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젊은의사협의체는 최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정책워크숍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젊은의사협의체는 대한전공의협의회를 비롯해 대한공보의협의회,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로 이뤄진 모임이다.

정책워크숍에는 민주연구원 김용익 원장과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이 참석했다.

김 원장과 박 의원은 약 세 시간에 걸쳐 의료전달체계 개선, 전공의수련비 국가 지원, 의료인 폭행방지법, 의사면허의 위기와 전문가 영역의 붕괴 등 보건의료정책의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대공협 김재림 회장은 "젊은의사협의체 출범 후 세 단체가 공동으로 정책워크숍을 진행한 것은 처음"이라며 "정책 현안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을 나눌 수 있어서 더욱 유익한 자리였다"고 평했다.

이어 "젊은의사들이 정책결정자와 접촉을 넓히고 각각의 단체들에서 더욱 구체적이고 명확한 정책방향들을 결정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의대협 류환 회장도 "의료계의 비전과 정책방향에 대해 젊은의사의 시선으로 논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의대생의 사회, 정책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의대협도 사회참여와 정책제안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워크숍 좌장을 맡았던 대전협 기동훈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젊은의사를 대표하는 세 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정책에 대한 논의를 했다는 데 의의를 부여했다.

그는 "젊은 의사들은 의료정책을 공부하고 정치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젊은의사들의 활발한 정책참여를 위해 이러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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