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대웅제약, 우루사 2020년 해외매출 2000억 목표

발행날짜: 2016-12-22 15:34:37

올해 국내 매출 608억 예상…12개국 진출, 해외서 순항

대웅제약이 우루사의 2020년 해외매출을 2000억원으로 잡았다.

22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의 매출이 국내외 마케팅 및 기업 이미지 제고를 통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우루사’는 1961년 발매된 이래 55년동안 간 기능 개선제 시장을 리드하는 품목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해 일반의약품과 처방의약품을 합친 국내 매출이 500억원을 넘어섰다. 대웅제약은 최근 3년간 매출이 지속 상승해 2016년 역대 최대인 60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루사는 국내시장에서 다양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우루사의 매출은 초기 500만원에 불과했지만 올해 6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며 반세기만에 1만배가 넘게 성장했다. 또한 1986년 아시안게임의 공식간장약, 1988년 서울올림픽 공식간장약으로 지정된 데 이어, 2010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고, 2012년 업계 최초 정부 글로벌 기업육성프로젝트인 ‘월드클래스 300’, 2015년 ‘대기업 CEO들이 가장 선호하는 종합영양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 진출도 순항하고 있다. 우루사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말레이시아, 태국, 파키스탄, 요르단, 몽고, 코스타리카, 조지아 등 12개 국가에 진출했다. 특히 중국의 경우 2009년 런칭 후 중국 시장의 UDCA 제제 중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점유율 2위에 올라있다. 또한, 베트남은 UDCA 제제가 300개 이상 발매돼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이지만 수년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웅제약 전승호 글로벌사업본부장은 “베트남에서 ‘대웅우루사’는 온 가족이 먹는 피로회복제의 친근한 컨셉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어 있다”며 “젊은 인구, 일하는 인구가 많고 대부분의 비즈니스가 술자리에서 이루어지는 베트남의 특성상 술자리가 잦아 간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앞으로 대웅제약은 유럽, 미국 등 선진국시장에 진출하고, 2020년 우루사의 해외매출 2000억원을 달성하며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주요시장에서 UDCA제제 의약품 No.1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수한 제품의 효능효과를 알리는 글로벌 세미나, 해외의약품 전시회 참여 및 R&D를 통한 적응증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며 해외에서의 우루사 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승호 본부장은 “수출국가의 간∙소화기 전문의와 약사 대상 ‘우루사 글로벌포럼’ 및 대웅제약 본사, 연구소, 공장을 직접 방문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지 의∙약사가 대웅제약의 기술력과 기업문화에 대해 감명받고 있다”며 “현지에서 우루사를 처방해 효과를 본 전문가들이 포럼에서 직접 본인의 처방경험을 강의하겠다고 나서기도 하는 등 현지에서 우루사와 대웅제약의 이미지와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윤재승 호는 직접적인 해외 진출 및 우루사, 나보타 등 주요 제품의 수출 등을 통해 글로벌 2020 비전을 달성할 계획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