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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ONO제약, '프리 갈리엥 상' 3번째 수상 쾌거

원종혁
발행날짜: 2016-11-08 09:21:33

2015년 옵디보 이어 올해 여보이 '10년간 최고의 발견상' 수상

BMS와 ONO가 항암제 '여보이(성분명 이필리무맙)'로 세 번째 '프리 갈리엥 상'을 수상했다.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 박혜선)은 여보이가 미국 프리 갈리엥 어워드(Prix Galien Award)에서 '10년간 최고의 발견상(Discovery of the Decade)'의 바이오기술 부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 소식은 지난 10월 27일, 뉴욕에서 열린 제10회 미국 프리 갈리엥 시상식에서 발표됐다.

여러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해 저명한 과학자들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선정하는 프리 갈리엥 상은 혁신적인 치료법으로 인류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뛰어난 성과를 가진 약제에 주는 상이다.

여보이의 경우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흑색종 치료제로 이미 5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허가를 받아 그 성과를 인정을 받았다는 평가다.

BMS 프란시스 커스(Francis Cuss) CSO는 "항암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연 여보이가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저명한 심사위원들에게 우리 연구진들의 비전과 면역항암제 및 표적치료 부문에서 개발 프로그램의 강점을 인정받았다는 측면에서 무척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옵디보와 여보이 두 개의 면역항암제로 미국 프리 갈리엥 '최고의 바이오기술 의약품상(Best Biotechnology Product)'을 수상한 회사는 BMS와 ONO가 유일하다.

2012년 여보이는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흑색종의 치료제로 미국에서 허가를 받은 후 최고의 바이오기술 의약품상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작년에는 옵디보가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흑색종과 여보이로 치료 후 또는 BRAFV600 변이 양성인 경우 BRAF억제제 치료를 받은 뒤 질병이 진행된 흑색종 환자 대상 치료제로 신속승인을 받은 후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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