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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생산액 쏠림…종근당·대웅·중외 고공행진

발행날짜: 2016-11-01 12:15:35

식약처 통계연보 분석…생산액 규모, 한미〉종근당〉 대웅〉녹십자 순

상위 제약사의 의약품 생산액 쏠림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0개 제약사 중 4곳이 생산액이 감소하는 마이너스 성장을 한 반면 종근당, 대웅제약, JW중외제약은 10% 넘는 성장세로 제약사간 희비가 엇갈렸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간한 2016 식품의약품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국내 상위 20개 제약업체 생산액 순위는 한미약품, 종근당, 대웅제약, 녹십자 등의 순이었다.

한미약품은 2014년 5836억원 생산액에서 2015년 6145억원으로 총 생산액 1위를 기록했다. 증가율은 5.3%.

다음으로 종근당은 5424억원에서 6015억원으로 10.9% 성장했다.

국내 상위 10개 제약업체 생산액 현황
이어 대웅제약이 5800억원으로 3위, 녹십자가 5589억원 4위, 동아에스티가 5097억원 5위, JW중외제약이 4148억원 6위, 일동제약이 4096억원 7위, CJ헬스케어가 4029억원으로 8위, 유한양행이 3450억원 9위, 셀트리온이 3185억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상위 제약사 중 생산액이 마이너스 성장한 곳은 동아에스티와 CJ헬스케어, 유한양행과 셀트리온이었다.

동아에스티는 2014년 5307억원에서 2015년 5097억원으로 -4.0% 증가율을 기록했다.

CJ헬스케어와 셀트리온도 각각 -5.2%, -5.6% 생산액이 감소했지만, 유한양행은 -0.2%로 감소폭이 미미했다.

덩치가 큰 제약사에도 불구하고 종근당과 대웅제약, JW중외제약은 각각 10.9%, 14.2%, 10.4%의 높은 생산액 증가율로 눈길을 끌었다.

생산액 기준 16위에 랭크된 삼진제약은 2014년 2525억원에서 2015년 2944억원으로 16.6% 폭풍성장했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5년 추이를 살펴봐도 제약사간 쏠림현상이 확인된다.

10곳의 제약사 중 성장한 제약사는 한미약품과 종근당, 중외제약, 일동제약, 셀트리온 5곳에 불과했다.

특히 2010년 8599억원의 생산액을 기록한 동아에스티는 2015년 5097억원으로 40.7%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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