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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DC, 지카 예방수칙 강화…6개월간 피임 등 권고

이창진
발행날짜: 2016-10-11 10:13:05

감염 환자 정액 바이러스 검출 후속조치

보건당국이 지카 바이러스 발생국 방문자의 성전파 예방기간을 6개월로 연장했다.

질병관리본부(KCDC, 본부장 정기석)는 11일 "동남아시아 등 지카 발생국가 방문자는 증상여부와 상관없이 남녀 모두 6개월간 성관계를 피하거나 콘돔을 사용하고 임신을 피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보다 강화된 내용이다.

기존 가임여성은 귀국 후 2개월 동안 임신 연기와 최소 2개월 동안 성관계를 피하거나 콘돔 사용을 권고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지카 감염증 연구가 진행되면서 증상 발생 6번째 환자의 정액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성접촉에 의해 여성에서 남성으로 전염이 의심되는 사례가 확인된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KCDC 측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 전 모바일 사이트(m.cdc.go.kr) 및 홈페이지(www.cdc.go.kr)를 통해 지카 바이러스 발생국가 현황을 확인해 달라“면서 "여행객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며, 여행 후에도 1개월 간 헌혈금지, 6개월간 임신연기, 콘돔 사용 등 행동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카 감염자 14명 모두 건강하며 유입 국가는 동남아 10명(필리핀 5명, 베트남 3명, 태국 2명), 중남미 4명(브라질, 도미니카, 과테말라, 푸에르토리코)이며 남자 11명, 여자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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