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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알츠하이머 세포치료제 첫 임상 환자 시술

발행날짜: 2016-09-22 00:18:56

국내 세포치료제 최초 정맥주사방식…의료비 부담 감소

차바이오텍(대표 최종수)이 국내 최초로 정맥주사방식의 알츠하이머 세포치료제 임상 시술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종수 차바이오텍 대표
차바이오텍은 태반에서 추출한 기능성세포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에 대한 첫번째 환자 시술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차바이오텍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CB-AC-02)'는 태반 조직에서 추출한 기능성 세포를 이용해 대량배양 기술과 세포동결 기술을 통해, 별도의 배양기간이 필요한 주문 생산 방식이 아닌 off-the-shelf(기성품) 형태로 저비용∙고효능의 동결 세포치료제다.

치료제의 투여 방법은 정맥주사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별도로 뇌수술을 필요로 하는 투여방식에 비해 환자 본인과 의료진의 의료 시술적인 부담이 훨씬 덜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줄기세포 치료제는 주문생산 방식으로 유효기간이 짧고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인해서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태반에서 추출한 기능성 세포(ePACs Program)를 주원료로 하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CB-AC-02)'를 통해, 의학계에서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으로 알려진 단백질(아밀로이드 베타)을 감소시키고 동시에 인지능력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차바이오텍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CB-AC-02)'는 상업임상 1상과 2a상을 동시에 진행하며, 만 50세 이상인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제의 안전성과 잠재적 치료효과를 평가한다.

또한 이번 임상은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으로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분당차병원 신경과 김현숙 교수가 임상시험을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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