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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등 4개 지역 지카 추정 사례 보고

이창진
발행날짜: 2016-08-26 09:11:00

KCDC, 여행 자제지역 확대 우려 "주의사항 안내문 배포"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26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최근 미국 플로리다 주 Pinellas County, Palm Beach County에서도 해당 지역 모기에 의한 지카바이러스 감염 추정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발생지역을 4개 County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발생지역은 미국 Miami-Dade County(Miami 시 포함), Broward County, Pinellas County, Palm Beach County 등이다.

미국 플로리다 주 보건부 발표(24일)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 4개 County에서 해당지역 모기 감염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43명가 증가해 플로리다 주의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지역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Miami-Dade County은 39명, Broward County 1명, Pinellas County 2명, Palm Beach County 1명 등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미국 보건당국의 적극적인 역학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여행 자제 권고 지역이 플로리다 주 전체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와 함께 우리 국민이 미국 현지에 도착 시 지카 발생지역 및 주의사항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하고, 여행사 등을 통해 발생지역 여행 시 주의사항 안내문을 배포할 계획이다.

미국 플로리다 주 4개 county를 최근에 방문한 적이 있는 임신부는 귀국 후 4주 이내에 산전 진찰 및 지카 진단 검사를 받도록 권고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발생 국가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 및 최근 신규 오픈한 질병관리본부 모바일 사이트(m.cdc.go.kr)를 통해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현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여행객은 현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고 여행 후에도 헌혈 금지, 콘돔 사용 등의 행동수칙을 준수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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