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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등 9곳 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 선정

이창진
발행날짜: 2016-07-25 12:00:00

인력·시설 확충 내년 하반기 운영…"달빛어린이병원과 협력 구축"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등 9개 병원이 소아전문응급센터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5일 "소아응급환자가 365일 24시간 전문적인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서울대병원 등 9개소를 소아전문응급센터로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아전문응급센터는 성인 응급실과 별도로 소아 연령별 의료장비를 갖추고 소아응급 전담의사(소아청소년과 및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3년차 이상 레지던트)가 상주해 진료한다.

불시 발생하는 소아응급환자를 위한 중환자실 및 입원실 예비병상과 홍역환자 등을 위한 음압격리병상도 운영한다.

복지부는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계명대동산병원, 울산대병원, 인천길병원, 고대안산병원, 분당차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등 9개소를 선정했다.

앞서 2015년말 소아전문응급센터를 법제화하고 지난 7월 참여기관을 공모했다.

이번에 선정된 9개 기관은 시설공사와 인력 확충을 거쳐 2017년 하반기부터 소아전문응급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소아전문응급센터 법정 시설 및 장비, 인력 기준.
복지부는 야간 및 휴일 소아환자 이용 불편을 경감하기 위해 소아전문응급센터와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

경증환자는 달빛어린이병원에서, 중증도 이상 환자는 소아전문응급센터에서 이용할 것을 권장했다.

응급의료과(과장 임호근) 관계자는 "달빛어린이병원에서 1차 진료를 받고 응급도 높은 소아환자가 신속하게 이송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과 소아전문응급센터 사이 핫-라인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아전문응급센터 선정 병원과 소아응급실 운영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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